[패스트캠퍼스 수강 후기] 부동산 강의 자기계발 챌린지 1 회차 미션
2020.05.25
DAY-1 / 챌린지 시작!
부동산에 대해서 막연한 관심은 있었지만 제대로 붙잡고 공부 할 생각은 안하고 있었는데 5월 초에 우연히 패스트캠퍼스에서 부동산 강의에 대한 챌린지를 진행한다는 광고를 보고 무작정 신청했는데 벌써 5월말, 챌린지가 시작됐다.
오늘은 첫날이어서 강의에 대한 오리엔테이션 그리고 공공주택에 대한 수업을 들었다.
오리엔테이션 수업에서는 한국에서의 부동산에 대한 주된 인식, 대표적인 주택구매방법 등에 대해서 이야기 해주셨다. 이 강좌를 들으면서는 무언가를 배웠다기보다 나는 어떠한 형태의 집을 원하는지 내가 언젠가 집을 구매한다면 어떤 기준을 가지고 있어야 하는지 고민을 좀 해보았다.
선생님이 말씀하신대로 모든 사람들이 서울에 살고 싶은것도 아니고 각자 나름의 기준이 있을텐데 나는 아직 그 기준도 모호하고, 무작정 내 집을 가지고 싶다는 생각뿐이다. 그래서 앞으로 강좌를 들으면서 하나둘씩 구체화해야겠다.
그리고 공공주택.
공공주택은 말그대로 나라에서 나서서 주거취약계층에게 보다 나은 생활공간에서 지낼수 있도록 도와주는 주택이다. 나 같은 20대 청년층의 경우 청년임대주택이라고 해서 대중교통이나 편의시설이 잘 갖춰진 곳에 시세보다 저렴한 임대료로 주거시설을 제공하는 주택이 있다. 그리고 가족단위로 살 수 있는 임대아파트도 있다.
청년층의 경우에는 사회초년생이 대부분이기 때문에 주택을 구하는 것이 쉽지 않고, 돈이 많이 들어 부담스럽게 생각한다. 그래서 공공주택에 대해서 굉장히 긍정적이고, 주변에서도 오히려 공공주택에 산다고 하면 축하해주고 심지어 부러워하기도 한다.
그런데 임대 아파트의 경우에는 일반분양거주자와 임대거주자의 승강기를 분리해 사용하거나 임대아파트에 사는 아이들은 못사는 아이로 취급하면서 따돌림을 당하는 등의 차별이 또 다른 사회적인 문제를 만들어 내고 있어 이 부분에 대한 해결방안은 여전히 필요한 상태이다.
OECD국가들의 평균 공공주택 비율이 13%정도인것에 비해 아직 한국은 7%로 10가구중에 1가구조차도 공공주택이 아니기 때문에 사람들이 갖고 있는 인식이 좋지 않고, 공공주택에 살아볼 기회도 많지 않다. 공공주택의 비율이 꾸준히 늘어난다면 공공주택 거주자들에 대한 차별도 나아질 것이고, 우리에게 공공주택에서 살수 있는 기회도 더 늘어날 것이다.
사실 이미 공공주택에 대한 예전 인식, 예를 들면 공공주택은 매우 낡고, 주변입지나 시설이 좋지 않다는 시선은 개선된 편이다. 왜냐하면 최근에 지어지는 공공주택들은 외관에도 신경을 많이 썼을 뿐만 아니라 내부적으로도 주민들을 위한 편의시설 등을 잘 갖추어 놓고 있다. 강의 중에 보여주셨던 공공주택의 이미지들을 보면서도 살아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기도 했다.
이렇게 오늘의 강의 3개 듣기 챌린지는 성공이다!
오리엔테이션 강좌도 23분 정도라서 길다고 생각을 안했는데 나머지 강좌들은 10분 내로 끝나서 생각보다 강의를 듣는 시간이 길지 않아서 부담스럽지 않고, 내일 강의 내용이 궁금해졌다.
총 35일의 챌린지 중에 1일차는 성공적이다 ㅎㅎㅎ
앞으로 남은 34일 동안 하루도 빠짐없이 들어서 챌린지 성공도 하고, 부동산에 대해서 빠삭하게 얻어가야지!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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