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스트캠퍼스 수강 후기] 부동산 강의 자기계발 챌린지 7회차 미션
2020.05.31
DAY-7 / ‘내 집 마련’ 파트 마무리
오늘은 ‘내 집 마련’ 파트를 마무리 해보려고 한다.
먼저 내 집 마련을 위해 준비해야 하는 것들에 대해서 알아봤는데 가장 강조하셨던 것은 청약통장을 해지하지 말고 유지해야 한다는 것. 청약통장은 일반 예적금과는 다르게 납입 기간과 회차가 계산되고 이를 기반으로 신청자격을 가르기 때문에 중간에 해지한다면 그 동안의 노력이 모두 물거품이 된다. 그래서 청약통장만큼은 꾸준히 유지해야 한다. 그리고 총 자산가액을 초과하는지 관리해야 한다. 은행의 예적금, 주택 보증금 등이 자산에 모두 포함되기 때문에 주택을 신청할 때 불리하게 작용할 수 있으니 자산가액은 꾸준히 관리해줘야 한다. 그런데 아마도.. 나는 자산가액이 신청기준보다 높아질일은 없지 않을까 싶다. ㅎㅎㅎ
그리고 오늘 쉅 중에 주택공급 방법에 따라 가점 계산 예시를 보여주셨는데 나는 아직 나이도 어리고 결혼한 것도 아니라서 관심 갖고 볼만한 공공주택 가점표는 없었다. 대신 호기심에 청약홈 어플에 있는 민영주택 가점 계산을 해봤는데 역시나 이것도 84점 만점에 15점… 택도 없다..ㅋㅋㅋㅋㅋ 가점제에서 이 점수로 당첨되는 사람은 아마 없겠지.. 어쨌든 지금은 당장 청약을 넣을 수도 없고, 넣을 일도 없겠지만 그래도 이 다음에 혹시 청약을 넣을 수도 있으니까 그걸 생각하면 이렇게 알아두는게 분명 도움이 될거라 생각한다.
오늘 가장 기억에 남는 부분은 생애주기별로 내 집 마련 플랜 만드는 것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이었다. 보편적으로 사람들이 생애 주기별로 어떻게 주택마련을 하고 사는지를 살펴 봤는데 진짜 생각없이 살면 안되겠다 싶었다. 그래서 선생님이 얘기해주시는 플랜은 공공주택을 잘 활용해서 전략을 잘 짜보자는 것이었다. 공공주택으로 시작하면 아무래도 금전적인 부담이 확 줄어드니까 장기적으로도 분명 도움이 되겠다고 수업을 들으면서도 매번 생각을 해왔는데 마지막으로 실제 생애주기를 보면서 정리하니까 더 와닿았다.
수업에 나왔던 생애주기표처럼 살지 않을 수도 있겠지만 (예를 들어 결혼을 안하고 산다던지, 아이없이 산다던지) 수업 내용과 내가 또 알아보고 공부한 내용을 바탕으로 내 생애주기에 맞춰서 플랜을 잘짜야 겠다는 생각은 확실해졌다. 역시 공부는 죽을때까지 해야되나보다. ㅠㅠㅠ
이렇게 이번주는 공공주택에 대해서 전반적으로 알아보는 강좌들을 들었다. 확실히 주변에서 주워들은 지식만 가지고 있다가 전문가가 설명해주고 내가 이렇게 정리하는 과정을 거치니까 머리에 확실하게 남기도 하고, 이 다음에 유용하게 써먹을 수 있을거 같다. 내일부터는 새로운 선생님과 부동산 투자에 대해서 배울텐데 인트로만 살짝 들어봐도 오늘까지 들을 수업과는 전혀 다른 내용의 부동산 공부가 될거 같다.
그리고 일주일 동안 하루도 빠짐없이 수업 듣기 성공이다! >_<
사실 작심삼일로 끝날줄 알았는데 35일 챌린지 중에 벌써 5분의 1이 끝났다.
남은 28일도 부디 빠짐없이 쉅 듣고 이렇게 정리할수 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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