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스트캠퍼스 수강 후기] 부동산 강의 자기계발 챌린지 11 회차 미션
2020.06.04
DAY-11
오늘은 어제부터 들었던 주제인 소액으로 투자 할 수 있는 부동산에 대해서 남은 강좌를 들을 차례다.
3. 오피스텔&빌라
아파트에 비해 오피스텔과 연립/다세대(빌라)의 가격이 훨씬 저렴하기 때문에 아무래도 접근하기는 비교적 쉬운 부동산 투자처이다. 특히 오피스텔과 연립/다세대주택은 전세가와 매매가의 변동이 크기 않다. 그말인 즉슨 안정자산이 될수는 있으나 높은 수익률을 기대하기는 힘들다. 오피스텔은 주상복합의 형태로 지어지는 경우들이 있기 때문에 전용률이 낮은 경향이 있다. 그만큼 부대시설이 잘 갖춰져 있다고 볼 수 있다. 그리고 세금 부분에서 오피스텔은 취득세가 4.6%로 아파트와 연립/다세대주택보다는 높은 편이다. 오피스텔을 구매하고자 한다면 1인가구가 많이 사는 지역을 눈여겨 볼 필요가 있다.
4. P2P (Peer to Peer)
P2P 금융기관을 거치지 않고 투자자와 대출이 직접 이뤄지는 것을 말한다. 은행 등의 금융기관이 중간에서 투자금 보호를 해주지 않기 때문에 위험한 투자라고 볼 수 있으나 수익률이 높은 편이다. 한국에서의 직접금융의 규모는 현재 매우 규모가 작으며, P2P 금융협회에서 어떤 회사들이 P2P금융을 하고 있는지를 알 수 있다. P2P 플랫폼을 통해서 투자하는 방법은 매우 간단하다. 회원가입을 하고, 대출을 모집하고 있는 부동산 중에 하고싶은 부동산을 골라서 원하는 만큼 투자하면 된다. 유의할 점은 대출을 하고자 하는 사람이 얼마나 돈을 잘 갚을 것인가를 잘 알아봐야 한다. 왜냐하면 P2P금융을 운영하는 업체는 투자금에 대한 보호를 해주지 않기 때문에 채무자가 돈을 제대로 갚지 않았을 때 온전히 채권자가 감당해야 하기 때문이다.
이렇게 어제부터 총 4가지 소액투자방법에 대해서 배웠다. 부동산이라고 하면 큰돈을 가지고 있던지 대출을 많이 받아야지만이 투자가 가능하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그래도 네가지 방법을 살펴 보면서 지금 당장 해볼수 있는 투자 방법까지 알게 되서 엄청 유용했다. 리츠가 가장 흥미로워 보이는데 그래도 더 알아보고 신중하게 선택해야지..
그리고 오늘부터 새로운 쌤과의 수업 시작! 큰 주제는 ‘부동산 투자 개론’이고, 오늘은 부동산 용어와 부동산 경제학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이다.
- 부동산 용어 몇가지 알아보기
재건축 : 아파트만 허물고 다시 짓는 것
재개발 : 아파트 및 인근 주택가를 다시 짓는 것
리모델링 : 뼈대는 그대로 두고 다시 짓는 것
건폐율 : 전체 바닥 면적중 바닥면적의 비율 -> 전체 면적에서 건출물의 바닥 면적비율
용적율 : 전체 바닥 면적중 건축전체 면적의 비율 ex. 대지가 100평인데 건출물 전체 면적이 300평이라면 용적율은 300% -> 6층짜리 건물을 지은 것
건폐율과 용적율은 대충 건물을 짓는 비율? 이 정도로만 생각했는데 이번에 두 용어에 대해서 확실히 구분해서 알게됐다.
부동산 강의를 들은지 10일이 넘었는데 확실히 뉴스나 다른 매체들을 통해서 부동산 소식을 들을때 전보다 더 잘 이해할 수 있게 됐다. 오늘만해도 지나가는 버스광고에 임대주택 광고를 봤는데 예전 같았으면 저런게 있나보다 하고 스쳐 지나갔을텐에 오늘은 수업때 배웠던 임대 주택에 대해서 다시 생각도 해보고 휴대폰으로 찾아보기도 했다. 역시 아는만큼 보이는 건가보다 ㅎㅎㅎ 덕분에 수업을 열심히 들어야겠다는 동기부여도 됐다.
내일도 쉅들으러 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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