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스트캠퍼스 수강 후기] 부동산 강의 자기계발 챌린지 19회차 미션

2020.06.12

DAY-19

 

오늘도 어제에 이어서 부동산 금융에 대한 각종 상식들을 얻어가는 강의를 들을 차례다.

 

LTV

주택을 담보도 돈을 빌릴 때 인정되는 자산가치의 비율

은행에서 주택을 담보로 빌릴 수 있는 ‘담보인정비율’, ‘주택담보인정비율’, ‘주택가격 대비 대출액 비율 등으로 칭한다.

예를들어 주택담보대출이 70%이고, 3억짜리 주택을 담보로 대출을 하고자 한다면 빌릴 수 있는 최대금액은 2억1천만원이 된다. (3억x0.7)

 

DTI

총부채상환비율로 총소득에서 부채의 연간 원리금 상환액이 차지하는 비율을 말한다. 예를들어 연소득이 5000만원이고 DTI를 40%로 설정할 경우에 총부채의 연간 원리금 상환액이 2000만원을 초과하지 않도록 대출규모를 제한한다.

 

LTV와 DTI는 이전에 들은 강의에서도 몇번씩 언급 됐었고, 자세히 설명도 들었지만 너무 생소했는데 오늘 이렇게 다시 정리를 하니까 머리에 잘 들어오는 느낌이다. 물론 이 다음에 대출을 받을일이 생기면 더 세세하게 알아봐야겠지만.. ㅎㅎ

 

RTI
RTI란 임대업 이사상환비율(RENT TO INTEREST)을 의미한다. 연간임대소득을 연간이자로 나누면 RTI를 구할 수 있으며 아파트를 포함한 주택은 연간 임대소득이 1.25배, 상가 오피스텔 등의 비주택은 연간 임대소득이 1.5배를 넘어야 대출이 가능하다.
예를 들어 아파트의 경우 1년에 내야하는 이자가 1000만원이라면 1년 월세가 1250만원이 되어야 대출이 가능하다. RTI가 높아지면 임대사업자들이 세입자에게 월세를 올릴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세입자의 부담이 커질 수 있다.

임대소득은 임대차계약서, 시세자료, 감정평가서, 주변시세 등을 근거로 산출한다.

 

LTI

LTI는 대출금액(개인사업자 대출 + 가계대출)을 연간소득(영업이익+근로소득)을 나눈 것이다. 소득에 비해 과도하게 대출을 받고 있는지를 감시하기 위해 도입되었다. 만약에 신규대출을 할 경우에 LTI를 산출해서 여신심사시 참고지표로 활용한다.

 

노후 건축물 이자지원
2019년부터 단열, 창호 교체 등 노후 건축물의 에너지 효율을 개선하는 그린리모델링 공사비의 대출이자를 지원해주는 사업을 정부에서 진행하고 있다. 민간건축물 소유자인 건축주의 그린리모델링 공사비 대출비용 부담을 완화할 수 있도록 이자 비용 일부를 지원해준다. 건축주가 공사비를 대출받고 에너지 성능개선 비율 또는 창호 에너지소비 효율등급에 따라 최대 3%의 이자를 5년 동안 지원해주고 있다.

그린리모델링 창조센터 홈페이지

과정을 살펴보면 건축주가 그린리모델링 사업자와 계약을 하고 사업자가 그린리모델링 창조센터에 사업신청서를 제출하면 창조센터에서 심사 후 승인을 해주면 은행에 대출신청을 한다. 그리고 국토부에서는 은행에 이자지원금을 지급해준다. 이 사업은 연단위로 시행하고  이자지원 예산이 소진되면 당해 사업도 종료된다. 사업신청은 토지주택공사의 그린리모델링창조센터 등을 통해서 가능하다. 

 

오늘도 마무리는 블로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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