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6.26
DAY-33
오늘도 어제에 이어서 쉐어하우스의 운영에 대한 강좌를 들을 차례다.
쉐어하우스 운영방식
내가 가지고 있는 집으로 쉐어하우스를 운영한다면 쉐어하우스를 운영하는데는 큰 어려움이 없지만 그것보다 중요한 것은 나중에 집을 매도할때 집의 시세 상승이 있을지를 꼭 고려해야한다. 왜냐하면 쉐어하우스를 운영해서 얻는 수익만큼이나 시세차익도 크게 작용하기 때문이다. 자가형이면서 부업으로 운영한다면 본업을 하면서 관리를 용이하게 할 수 있을지 그리고 직접 관리할지 위탁을 할지도 고민해야한다. 자가형이면서 전업으로 운영한다면 관리시스템을 체계적으로 짠 후에 운영을 해야한다. 그리고 직접 운영하는데 어려움을 겪을 수 있으니 관련 업체에 위탁을 하는 것도 고려해볼 요소이다.
전대형은 집을 빌려서 쉐어하우스를 운영하는 방법이다. 전대형이면서 전업으로 쉐어하우스를 운영한다면 투자금과 목표를 뚜렷하게 잡고 확장전략을 잘 짜야한다. 그리고 전대계약관리가 중요하다. 특히, 집주인에게 미리 쉐어하우스 운영목적으로 계약을 진행한다는 것을 알려줘야한다. 부업형태로 전대를 하는 경우가 최근에 많이 증가하는 추세인데 부업이기 때문에 관리가 용이한 집을 찾는것이 매우 중요하다. 예를 들어 직장 또는 집에서 너무 멀리 떨어진 곳에서 운영을 한다면 운영이 쉽지 않을 것이다. 그리고 다른 운영방식도 다 중요하지만 본업이 있는 상태에서는 관리 시스템을 특히나 제대로 갖춰야한다. 그리고 집을 계약하기 이전에 임차인의 재무건전성이 어떤지를 확인하고 계약을 진행하지 않으면 경매 등의 문제로 피해를 볼 수 있다. 부업인 만큼 전업에 영향을 미치지 않도록 운영하는 것도 중요하다.
본격적인 쉐어하우스 운영에 앞서 입지를 결정해야한다. 먼저 대학가 주변의 경우 대표적인 입지인데 대학의 기숙사 수용률이 낮고 학교주변 원룸들의 임대료도 높아서 부담이 크다보니 인기가 많다. 대학가에 쉐어하우스 운영을 할 때 우선 쉐어하우스를 이용할 학생수가 충분한지를 분석해야한다. 수도권의 경우 대체로 학생수가 많고 수요도 많은 편이지만 지방의 경우 학생수가 많이 않은 학교들도 있고 특히 원룸임대료가 수도권보다 낮기 때문에 쉐어하우스를 운영하는데 경쟁력이 있을지 고민해야한다. 그리고 공급도 무시할 수 없다. 쉐어하우스 공급이 많고 주변에 공실이 많다면 운영을 하는게 맞는지 생각해야한다. 마지막으로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다보니 부모의 관점에서 괜찮은 곳인지를 고민해야한다. 예를들어 쉐어하우스 주변에 유흥시설이 있거나 가는길이 어둡거나 위험한 경우에는 선호도가 낮기 때문에 입주율이 낮아질 위험이 크다. 마지막으로 대학교 기숙사모집 일정과 쉐어하우스 운영 일정을 맞춰서 진행하는 것이 좋다.
두번째로 역세권의 쉐어하우스의 경우 직장인을 주 타겟으로 한다. 역세권 쉐어하우스의 경우 단순 직장 때문도 있지만 이 외에 다양한 이유로 쉐어하우스를 선택한다. 역세권 쉐어하우스를 운영하기 전에 1인가구가 충분한지, 공급에 너무 많은지는 않은지 그리고 직장으로의 접근성이 좋은지를 분석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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