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6.28
DAY-35
쉐어하우스 인테리어는 무엇이 달라야 할까
인테리어 하기 전에 꼭 해야하는 과정이 바로 실측+도면 그리기이다. 사진을 통해서 구조를 확인하고 계약여부를 결정한 후 방문해서 실측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진행하는데 집이 어떻게 생겼나 어떤 크기인가 이렇게 단순하게만 알아볼게 아니라 콘센트, 스위치의 위치와 창의 높이 등등 세세한 부분까지 하나하나 모두 기록해야한다. 그래야 인테리어를 진행할 때 수월하고 실수를 줄일 수 있다.
방구성 – 방은 1인실 그리고 다인실로 구성할 수 있는데 침대 -> 옷장 -> 책상 순으로 위치를 정하면 좀 더 수월하게 인테리어를 진행할 수 있다. 그리고 가구 등을 구성하는데 억지로 공간을 채울 필요는 없다. 방크기에 맞지 않게 방을 구성하면 입주자를 모집하는데도 인기가 없어서 애를 먹을 수 있다.
공용공간/동선, 수납공간 - 모르는 사람들 여러명이 같은 공간에 산다면 다같이 지내면서 서로 동선이 겹치지 않는 방법으로 공간과 동선을 구성해야한다. 예를 들어 세탁기, 건조대, 분리수거 등 공용으로 이용하는 시설들은 각 입주자의 생활공간은 침해하지 않는 선에서 위치를 선정해야한다. 그리고 수납공간을 제대로 마련하는게 중요한데 대표적으로 화장실, 주방, 신발장의 수납공간을 입주자들끼리 혼란이 없도록 분리해서 보관할 수 있게 공간을 마련해 주어야한다. 이 과정에서 중요한게 방번호와 라벨링을 하는 것이다. 예를들어 냉장고의 경우 입주자들 각자의 공간을 지정해 주지 않으면 주인을 알 수 없는 물품이 오랫동안 보관되는 경우도 생기고 혼란이 올 수 있다.
인테리어 전체 순서 - 3단계
1단계 밑바탕 채우기 - 밑바탕이라 하면 집의 도배, 장판, 페인팅, 필름작업 등 가구들이 들어오기 전에 할 수 있는 작업들을 말한다.
2 단계 가구, 가전 - 1단계가 끝났다면 가구와 가전을 골라야한다. 여기서 중요한건 밑바탕을 기준으로 톤을 맞추는것이다. 집의 도배, 장판 색의 맞춰서 가구와 가전을 알아본 후 후보에 둔 제품들을 배치해보면서 집의 분위기에 잘 어울리는 제품으로 최종 선택을 해서 보기좋은 집을 만드는데 신경을/고민을 해보자. 처음에 색을 맞추고 가구를 찾는게 힘들다면 서적 등을 참조해서 구성해 보는것도 좋은 방법인다.
3단계 소품/홈스타일링 - 예전에는 사실 이 부분이 중요하게 여겨지지 않았지만 최근에는 쉐어하우스에 대한 경쟁도 심해졌고 쉐어하우스를 살고자 하는 사람들도 살 수 있는 집이 아니라 살고 싶은 집을 선택하고 있어서 신경써서 집을 꾸며줘야한다. 간단하게는 액자나 화분 등을 이용해서 꾸며볼 수 있고, 가구를 선택하는데도 스타일링과 디자인 등을 고민해서 선택해 볼 수있다.
드디어.. 35일 동안의 챌린지가 끝나는 날이다. >_<
챌린지는 35일 동안 진행했고 매일 3개 이상씩 강의를 들었지만 그렇다고 모든 강의를 다 수강한 것은 아니라서 더 이상 블로그에 정리를 하지 않더라도 완강을 위해서 앞으로도 강의는 들을 예정이다. 최종 미션을 뭘까.. 어려운 미션만 아니면 좋겠다. ㅠㅠㅠ 공부를 이렇게 하루도 빠짐없이한건 대학생때도 거의 안한거 같은데 간만에 정말 뿌듯한 경험을 했다. 35일차 블로그 정리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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